따뜻한 반전 공포 영화 <식스 센스>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식스 센스>는 한국 개봉 1999년 9월 18일에 개봉한 표면적인 반전과 심층적인 반전을 더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식스 센스는 귀신이 나오는 무서운 영화이지만 마음 한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이며 반전의 정석이라고 불렸던 작품인데 개봉한 지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의 뛰어난 연기로 평단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흥행에도 성공했다. 2000년 72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큰 화제와 인기를 끈 영화다. 영화의 스토리는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 (브루스 윌리암스)가 뛰어난 의사라는 칭송과 함께 시에서 상까지 받은 우수한 상담의사다. 말콤은 상패를 받은 당일 아내 안나(올리비아 윌리암스)와 집에서 가벼운 파티를 즐기다 집에 침입한 옛 환자 빈센트 그레이를 마주친다. 빈센트는 어린 시절 말콤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평생을 고통받았던 청년으로, 말콤에게 '나는 실패작'을 운운하는 원망의 말을 쏟아내고 말콤에게 총을 쏜 뒤 곧바로 자살한다. 이후 총상에서 회복한 말콤 크로우 박사는 다시 복귀하게 되며 말콤 크로우는 여덟 살 난 콜 시어 (할리 조엘 오스멘트)라는 새로운 환자를 맡게 된다. 그러나 콜은 처음에는 크로우 박사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로우 박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박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았던 자신의 비밀을 말하게 된다."난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콜은 자신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크로우 박사는 처음에는 콜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콜에 대한 서류를 읽던 중 그가 빈센트와 비슷한 증상을 보임을 깨닫게 되며 콜을 찾아가 콜이 죽은 이들에게 느끼는 공포를 이기는 것을 돕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스 센스는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될 만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천재적인 연출과 연기, 그리고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전 결말 '부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반전을 안다고 해서 작품을 아예 보지 않는 것은 정말 아쉬운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콜이 치료과정에서 본인이 자꾸 죽은 사람이 보인다, 그들은 자신이 귀신인 줄 모른다고 말을 처음으로 털어놓게 되는데 콜의 치료가 완료되자 이제 아내 안나와의 관계 회복에 더욱더 힘써 보려는 말콤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 아내에게 영원한 사랑을 속삭이며 기다렸으나 본인 손가락에 반지가 없는 사실과 콜의 이야기가 떠오르며, 그들은 단순히 틀어진 것이 아닌, 과거에 말콤이 총을 맞은 때에 그는 죽었던 것이고 아내는 그를 그리워하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사실은 죽은 것이었다는 것을 안 충격적인 표정과 소년을 치유하며 빈센트에 대한 마음의 짐을 덜어냈고 또한 남은 안나의 행복을 빌며 사랑한다 말하고 짐을 내려놓으며 영화는 끝을 맺게 됩니다.
국내 해외 평가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9.07점으로 확인된다. 미스터리 스릴러 반전 영화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평가 사이트에서도 매우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 영화 <식스 센스>는 기발한 스토리텔링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관객을 놀라게 한 기억에 남는 반전 엔딩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M. 나이트 샤말란을 저명한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반전에 관련된 영화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라 더욱더 고평가가 되는 부분이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정말 좋았던 영화이며, 적재적소의 스릴러적인 장면을 넣으면서 미스터리 한 부분만을 강조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드는 연출력이 좋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유명한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센스는 사실 지금은 반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한 아주 유명한 영화라 다소 김이 빠질 수는 있지만, 반전의 충격에 너무 가리어진 영화로, 반전을 알고 천천히 보아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입니다. 아주 특별한 서사랄 것이 없는 영화이지만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연출과 담고 있는 이야기가 심리적 묘사가 매우 뛰어나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귀신을 보는 소년과 본인이 귀신인지 모르는 말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힘든 싱글맘인 소년 콜의 어머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안나가 겪는 심리 묘사가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매우 뛰어나며 결국에는 감동적으로 잘 매듭지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반전에 너무 가려져 있어 지금 보는 사람들은 맥이 빠진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반전을 알고 봐도 영화 내내 귀신을 본다는 장치를 활용해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치유해 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보여주고 있고, 먼저 떠난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하는 안나와 말콤을 통해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진짜 슬펐던 것은 콜 세어가 자신이 극한의 힘듦 속에서도 오히려 어머니를 위하는 행동들이 가슴 아팠고, 자신은 영혼들의 괴롭힘 때문에 한숨도 못 자면서 악몽을 꾸는 어머니에게 달려가 위로해 주던 장면들이 인상 깊게 남아있다. 이것이 진짜 관객에게 주는 문제와 메시지는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관점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다.